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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금
메디키넷 20 복용 5일차

지난 5일간 상당히 불규칙적으로 복용하고 있다.

그제는 10시 ,어제는 12시, 오늘은 11시

이유는 기상 시간이 달라서.

오늘은 8시에 눈 떴는데 춥다고 담요 덮고 쇼파에서 웅크리다 10시에 일어났다ㅡㅡ

참고로 8시에 일어나도 7시간 넘게 충분히 잔 것임..

왜 잤을까?..내가 쇼파에서 잠들어도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잔거야.

그때문에 하루를 늦게 시작해서 시간이 쪼들리는 불이익을 감수하기로 나도 모르게 또 결정한 거지. 

늘 그렇듯 잠을 못 이기고....아 진짜 밉다 나 자신.

아침에 눈 뜨면 원래도 느리작 거리는 인간인데 10시에 일어나서 밥먹는다 어쩐다하면 11시 금방 되고...

휴.. 내가 나한테 뭐라 하면 뭐해.

그냥 하루가 잘 안되고 있는 건 계획을 점검하지 않아서라는 걸 상기하고 다음과 같이 바꾸자.

 

앞으로  기상 후 하는 일

((택배 정리, 스트레칭, 강아지 산책, 샐러드 준비, 쓰레기 버리기, 아침 준비 등))

이것들은 특별한 집중력이 필요 없기 때문에 약 먹기 전에 하는 것으로 변경.

정녕 메디키넷이 아깝지도 않느냐..

기상은 8시를 목표로 할 것

기상 직후 느리작 거리고 다시 잠드는 것에 대한 대비

1.  강아지 산책을 먼저한다. (바깥공기로 잠깨면서 움직임)

2.  전날 아침 뭐 먹을 지 정해 놓고 산책 다녀온 다음 바로 요리해본다 (밥 먹어야 약 먹을 수 있음)

3. 일어난 시간으로부터 30분 후로 다시 알람을 맞춘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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